내가 바라지 않는 꿈은?
누군가 날 구해주는 것.
그 반대는?
그가 날 망쳐놓는 것.
봐, 그러니까 난 도망칠 수 있게 되었어.
또 널 그리워할 수도 있게 되었어.
내 어떤 면은 희생되기도 했지.
더 이상 나를 대신할 존재는 어디에도 없어.
심지어 상품이나 가상세계에서도 찾지 못해.
글을 쓴다는 거. 무언가 말한다는 거. 표현해내기…
만족이나 행복, 소모나 확인을 위한 행위라고?
그리운 가치관이네, 라고 말하고 싶어.
솔직히 아직은 정말 그리워,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두가 슬퍼하는 것보다는 한쪽이라도 웃는 게 낫지 않을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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