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1일

  • 우울할 때 위안이 되는 책은 좋은 건가…? 익숙하고 낯선 이름들이 나를 극복해주길. 시작과 끝의 화려함에 매료되었지, 과정은 그저 총력전쯤 대수롭게 생각안한 나에게 ; 옛날에 명쾌함을 본 일이 있어, 라고 끝나지 않게. (me2book 박준상) 2008-12-01 02:57:23
    빈 중심 - 예술과 타자에 대하여
    빈 중심 - 예술과 타자에 대하여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2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8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27일에서 2008년 11월 2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7일

  • 기분 좋게 쓸모 없는 것을 원하게 만드는 기술 - 너 좋아한 적 없어 - 그래도 아주 가끔 한번만 - 무서움 - 이제는 안 좋아해 - 부끄러움 - 막상 닥치면 싫다곤 못하겠지 - 그리워하며 잊어버리게 된다 - 난 공허함을 사고 싶을 정도로 감정이 풍부해졌어 - 마케팅. (지름 너 감정 갑자기떠오른I Never Liked You 체스터브라운 자야겠지) 2008-11-27 03:24:00
  • . (me2book 엔젤미트파이 스크랩) 2008-11-27 03:36:51
    Angel Meat Pie 앤젤 미트 파이
    Angel Meat Pie 앤젤 미트 파이
  • 어쩐지 익숙하다 했더니 뱀파이어 헌터 D 였어 -_- 속은 기분이다 왠지… (me2book 키쿠치 히데유키) 2008-11-27 03:45:28
    퇴마침 아카무시마살기 1
    퇴마침 아카무시마살기 1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nothing

 

난 박탈당했고 겁탈당했고 결핍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택하지 않았어

그러자 무엇이든 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살 수 있다고 느끼게 되었지

 

대신에 난 숫자들로부터 버림받았네

모든 인종마다 갖고 있는 부자연스러운 언어로

나는 너를 사랑한다 말하네

언제나 그렇듯 그건 짝사랑

사칙으로 환원되지 않는 나

무게를 측정할 수 없는 자신

 

내가 새로운 셈을 원한다면 그것은 사랑이겠지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 그것이 원죄

버려진 언어가 그물이 되었다

좋다 그렇다면 숫자가 창이 된다

 

나에게 다른 식으로 말해봐

꿈 속에서만 들었던 목소리로 속삭여줘

오로지 빛과 색깔과 말이 되지 않는 소리로 나를 덮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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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내게 온갖 장엄함이 깃들어 있네

 

그들이 다가온다 나름의 스포트라이트 페티시의 희생자로 흥겨운 검문

내 소지품과 사상 외모 눈썹의 수 주름의 농도 손톱의 길이와 체지방을

 

나는 내 장엄함이 시들어 버릴 것을 알아

 

스쳐 지나가는 소리와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욕망이 되어 고갈시킨

난 빛들을 증오하며 기꺼이 그들 무리 중 하나가 되고 싶다고 자청한다

대신에 난 정지한 채 눈을 뒤집는다

그 순간 나는 정말 시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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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그대로 두어도 좋다는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던진 말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내가 존재하는 장소 내가 느끼는 감정 

내가 듣는 소리 내가 지나치는 시간들이

나를 무엇으로 만드는지 난 궁금하다

 

낯선 곳의 두려움 익숙한 곳의 지겨움

감정 내가 보고 싶은 감정은 뭐지

오로지 나와 같은 것일까 내 모습의 잔영일까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에게 묻고 싶어

 

너를 계속 보고 있으면

마치 내 모습인양 착각이 들어

너를 계속 듣고 있으면

진짜 내 생각인듯 감정인듯 눈물이 나

 

모든 소음과 색깔들 그 공백에 내가 있을까

 

만일 내가 저주 받았다면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나는 희망한다 너에게 버려지기를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

너의 시에서 출발해

그리고 나의 시는 너의 이야기로부터

비가 오는 걸 물끄러미 지켜보면

언젠가 하늘에 감사하게 될까

 

이럴 땐 무슨 말을 하면 좋지

미안해 혹은 괜찮아

그래 내가 하고픈 말은 더 이상 없어

 

날 이해한다는 말은

죽고 싶다는 것과 같겠지

네가 나를 부정한다면

나를 죽이고 싶을 걸

 

가끔은 그런 아찔함도 좋겠지

그래 난 괜찮아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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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

 

비웃음을 참으며 군중 속을 걷고 있었어

눈을 마주할 만한 프로필은 없었지

난 비가 내리길 바랬다 하늘은 맑음이야

최상급의 수식어 그에게 손을 내밀고 싶어

내 살갗을 흐르는 물방울이 어디서 왔는지

묻고 싶은데 하늘 누군가 눈을 밟고 있어

 

물결 무늬로 흩어지는 구름에 저린 손을 담그고 싶어

종종 네가 빼주곤 했던 내 피와 붙잡혔던 내 손목과

안개 속을 내딛는 발바닥 불빛은 누군가의 담배불

손끝의 악취는 누구신지 말을 뱉을수록 옅어집니다

 

어떻게든 웃어야만 내가 채워지고

소리없는 네 미소를 따라가고 싶었는데

난 이제 결심을 해야만 해

눈을 감아버릴 지 전부 삼켜버릴 지

 

상처를 향해 몰려드는 피

난 액체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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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6일

  • 귀찮을 정도로 다작을 한다 / 삼월 세계 외엔 아직 읽을 매력을 모르겠다 / 마지막에 읽었던 게 네버랜드 / 이 사람이 유치해 보이는 면이 있다면 그건 스스로의 유치함과 비슷할 거다 / 편안하게 맡을 수 있는 공기를 만들어준다는 면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me2book 목요조곡 온다리쿠) 2008-11-25 23:59:37
    목요조곡
    목요조곡
  • 예전에 학교도서관에서 봤던 기억이 맞나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읽힌다. 늙었나, 경계하자. / 민음사 책은 주석이 너무 많다 / rock의 기원은 블루스가 아니라 보들레르라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 다 좋은데… 누군가의 시를 읽으면 90% 이미 끝나버린 이야기란 느낌. (me2book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2008-11-26 00:12:13
    파리의 우울 - 세계문학전집 168
    파리의 우울 - 세계문학전집 168
  • 계속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입했다…; (me2book 판타스틱 그리고 권교정 ㅠㅠ) 2008-11-26 02:26:01
    Fantastique 판타스틱 2008.12
    Fantastique 판타스틱 2008.12
  • 새책이 나오고 있었구나… 1세대 작가들 중에선 꽤 오래 기억할 이름이었다. 마냥 가볍지 않아서. 그러나 흑기사에서 질렸던 그 진지함, 좀 가시길 바랬는데… (me2book 김근우 피리새 서점가봐야알겠군;) 2008-11-26 02:37:18
    피리새 - 상 - 나무를 죽이는 화랑, 노블레스 클럽 008
    피리새 - 상 - 나무를 죽이는 화랑, 노블레스 클럽 008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25일에서 2008년 11월 2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4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23일에서 2008년 11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0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0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8일

  • 설거지 하기 전에는 요리가 끝난게 아닌 …그러니까 먹기 전에 해야 한다는… (귀차니즘 둘중에하나만하면잘하는데) 2008-11-18 21:12:25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8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7일에서 2008년 11월 1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7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6일에서 2008년 11월 1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4일 금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5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4일에서 2008년 11월 1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욘 복 : 피클 속의 핸드백 두 개 John Bock : 2 handbags in a pickle”

 


기자간담회      : 2008. 11. 20, 12- 2 pm, 아르코미술관

오프닝                  : 2008. 11. 21, 5pm, 아르코미술관

라이브 퍼포먼스    : 2008. 11. 21, 6pm, 아르코미술관

와이드플로어 토크 : 2008. 12. 12. 금 2pm, 아르코미술관

전시 일정   : 2008. 11. 21 - 2009. 2. 8  아르코미술관, 인사미술공간



동시에 두 군데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한국에서 새로 제작한 욘 복의 신작 영화 “PARA – SCHIZO,ensnarled”를

중심으로 오브제
, 조각, 의상, 소품이 소개되는 전시이다. 전시 개막 당일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작가의 "강연"

퍼포먼스가 라이브로 펼쳐지며 인사미술공간에서는 욘 복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존 싱글채널

단편비디오와 장편영화 10여편이 상영된다.



더보기


 


2008년 11월 13일 목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3일

  • 볼륨을 높이렴 나에게 효과적인 건 소재가 아니라 강렬도니까요 그대가 침묵해도 좋은 건 내 안에 이미 네가 가득하기 때문에 소리의 넓이 정도 ( ) 2008-11-13 18:28:30
  • 회상할 수 있다면, 아직은 살아있는 거잖아? (why are you looking grave) 2008-11-13 21:17:44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3일

  • 영락물? : 친숙한듯 어렵다…? : *, 스스로에게 맺은 계약. (난 크라피카처럼 강해지는 타입은 아닌데; 차라리 태지처럼 제로에서 사랑을 - 헛소리로 무한대의 파괴공작을 벌여나가는 거면 모를까) :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면 가짜인지도 모르잖아요 : gutter (me2book 시마다 마사히코) 2008-11-13 03:28:52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1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1일

  • 정답~ (me2music 미선이) 2008-11-10 12:00:54
    미선이 1.5집 / Drifting Again
    미선이 1.5집 / Drifting Again
  • 자기소멸지향 패러디 2008-11-10 12:08:34
  • 멍하게 있을 때,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보고있지 않을 때, 마음을 표현할 형식을 찾아내지 못할 때, 추억이 실현될 때, 어쩌면 (사랑했는지도 모를) 사랑할 수 있었던 것과 함께 있을 때, 내가 변했다는 걸 말하지 못할 때, 일상적인 기쁨에 길들여지는 자신을 바라볼 때. (죽고싶어) 2008-11-10 23:58:01
  • YMCK : 파스텔뮤직 사이트 리뉴얼 되었네? / Nobukazu Takemura - Picnic / 전 논리를 패턴으로 때우려는지도 모르겠군요 / 당위성 제로 / 문제는 오래 다녀서 익숙해질만하면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들어버리니 / … (me2music ymck Nobukazu Takemura 파스텔뮤직 pastelmusic 자기) 2008-11-11 04:18:59
    Songbook
    Songbook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0일에서 2008년 11월 1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9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8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7일

  • 본래는 나긋나긋에 시크해 보이는 거지만, 가끔은 누군가 집게로 쫙 잡아서 내동댕이친거 같은 기분도 좋아지는 걸 보면, 조금은 나이가 들었다는 걸 실감. 어차피 할일은 빨리 끝내고, 나가자, 사라져 버리겠음. (프레이저 문자 같은 가짜기분. 리듬을 찾고 싶어 ㅠ_)(me2music 동경사변 링고)2008-11-07 19:19:50
    [수입] 동경사변 (東京事變) - 大人 (Adult) - HOMME Ver. 수입 특별 한정반
    [수입] 동경사변 (東京事變) - 大人 (Adult) - HOMME Ver. 수입 특별 한정반
  • 밤과 낮 : 평균(장기하)2008-11-07 20:56:40
  • 당분간은 괜찮을 거야, 라고 말하니…?(me2music moonbabies)2008-11-07 23:10:30
    Moon Babies
    Moon Babies
  • 피난다♥(손톱뜯기 요즘 안보이는 속살 대신 습관 보다는 중독 가까운듯)2008-11-07 23:24:59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6일 목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7일

  • 수다스런 영화가 보고싶어지는 요즘. (좀 미친 것 같은? 스내치나 폰부스 사이의 감성) 이런 거, 이런 거(영화 스크랩)2008-11-06 22:49:35
  • 왠진 모르지만 친근하다, 뭔가 생각할 때 좋은…(me2music m83)2008-11-06 23:33:33
    Dead Cities, Red Seas & Lost Ghosts
  • 12월에 대한 네이밍 땜에 서핑하다가…(me2music decemberists 솔식)2008-11-07 00:32:51
    Picaresque
  • 병원 가득히 깨알같은 글을 적어놓는 환자들의 방 같은 사이트, 라고 아는 분께 미투를 보여드렸더니 하시는 말씀 (역시 직접적이야 ㅎㅅㅎ)(미투데이 me2day)2008-11-07 01:39:50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6일에서 2008년 11월 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

 

남자들은 안중에 없었지 여자들만이 눈에 있었고 넌 눈알을 가지고 놀았지 지금까지 난 여자들에게만 배웠어 그들은 숨쉬는 법을 가르쳐 주었는데 왜 누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건가요

 

죽은 남자들의 모습을 빌린다

네가 아직 살아있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나는 잘못된 걸 말하려고 살아 있나

누가 날 죽여줬으면

 

혼수 상태의 방명록에서 네 이름을 봤어

난 비밀을 원했어 권한을 없앴어 너를 밀어냈어

내 팔과 가슴이 떨어져 나갔지

이제는 브래지어를 채울 수 없어요

 

081104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년 11월 5일 수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5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년 11월 3일 월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4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상대적 사랑

 

당신이 가야할 길을 알고 있어요

나의 빛 반쯤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해

주목 받길 바라는 누군가 자신을 무겁고 뜨겁게

누군가 누르고 있어 나에게 오세요

아주 조금만 비틀어서 조금만 더 아래로

 

당신은 그저 지켜만 봐도 좋아요

내 시야에 있기를 그럴 수 없다면

나를 길로 써주길 그럴 수 없다면

차라리 버려요 그럼 난 눈을 감을께

 

더 이상 아무것도 새어나가지 않는

구멍들 서로를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8년 11월 1일 토요일

베레니체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일

이 글은 베레니체님의 2008년 11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