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일 일요일

untitled 3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레드,
빛깔로 채운 상감문양 청자,
뱀처럼 휘감긴 보라색 보자기,
레몬에 매달린 꼬마전구 불빛,

속을 들여다보는 단발 머리 그 사람 빗살무늬 기모노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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